레이 커즈와일 진화의 미래는 어디로 가는가?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사고의 혼합체로 발전, 하지만 그것은 점진적인 전환이 될 것이다.
인데일리 2016.08.04 김유선 미래예측연구 기자
▲ 레이 커즈와일 빔에서 나와 연설
레이 커즈와일: 기술과의 결합은 인류의 향상
기술변화는 변화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넘어선다. 우리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얻거나 새로운 것을 다운로드하는 등으로 분주하게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이러한 변화의 증가가 얼마나 우리의 삶이 기술과의 관계를 결정하게 되는지를 종종 인식하지 못한다. 레이 커즈와일은 우리가 더욱 밀접하게 우리의 주변기술과 결합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커즈와일은 "어떤 면에서, 우리는 그야말로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사고의 혼합체가 되겠지만 그것은 점진적인 전환이다."라고 말한다.
그것은 하룻밤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술을 사용하여 우리 자신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다고 예견한다. 그것은 우리를 인간되게 하는 부분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그것들 위에 구축함으로서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 중의 하나는 그 과정에서 신체 또는 마음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즉 앞으로 갈수록 인간다움을 잃어간다는 것이다.
커즈와일 "나는 그것들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경험과 신체와 두뇌를 향샹시키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한다.
그는 이 과정을 우리가 삶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비유한다. 어떠한 시점에서 우리의 "옛 모습"을 중단하고 "새 모습"이 되어야 하는가? 이것에 명확한 선은 없다. 우리는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한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점진적 변화는 뚜렷하지 않다.
"당신은 4살 때의 당신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 4살 소녀는 어디에 있습니까? 사라졌습니까? 그래서 슬퍼해야 합니까? 아니죠. 그 소녀는 당신 자신 안에 있습니다. 오늘날의 당신이 되기까지의 당신을 향상시켜 온 것입니다.”라고 커즈와일은 주장한다.
<중략>
수년 동안, 레이 커즈와일은 싱귤러리티 대학에서 노변대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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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도서]
마음의 탄생
- 알파고는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훔쳤는가?
레이 커즈와일 지음 | 크레센도 펴냄 | 2016.07.18 출간
http://blog.daum.net/bstaebst/18185
[책소개]
지금 세계의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비즈니스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경쟁에서 앞서나갈 것이고,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 훨씬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단순한 컴퓨터프로그래밍을 이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인공지능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뇌를 모방한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탄생』은 . 우리 뇌가 어떻게 감각을 인지하고 생각하고 추론하는지 이해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또 인공지능의 성과를 이해함으로써 우리 뇌의 작동원리를 검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인간의 뇌와 점점 더 닮아가는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선사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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