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뜨면 돈 몰린다..전 세계 흔드는 포켓몬 경제
아시아경제 2016.07.20 이지은 기자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72011105257196
http://m.media.daum.net/m/media/issue/1781/newsview/20160720112335304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 게임을 또 다른 현실세계의 사업으로 연결시키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햄버거 체인 맥도널드는 포켓몬 고 열기에 동참하는 첫 글로벌 기업이 될 전망이다. 맥도널드는 일본에서 포켓몬 서비스 개시와 함께 일본 내 매장에서 포켓몬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계약을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2000만명을 넘어서면서, 게임 상의 '포켓스톱'이 수천 개의 사업체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포켓몬 고 게임은 스마트폰으로 특정 장소를 비추면 그 곳에 있는 포켓몬을 잡을 수 있도록 돼 있어,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 나타나는 포켓스톱에는 자연스레 사람들이 몰리게 된다.
<중략>
게임의 높은 성장 가능성에 따라 이전 웹이나 모바일 앱 개발자들의 세계처럼, 포켓몬 고 게임과 관련한 개발자들의 세계가 새롭게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이용자를 대신해 포켓몬을 모아 등급을 올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포케워크'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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