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일본 출시 임박…日맥도날드 매장 '포켓몬체육관' 된다
연합뉴스 2016.07.20 서울·도쿄=김경윤 기자 이세원 특파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0/0200000000AKR20160720055251009.HTML?input=1195m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01&aid=0008554585
매장에서 아이템 제공…가상공간 아닌 현실 매장서 첫 제휴
포켓몬고 효과에 닌텐도 vs 소니 시가총액 '엎치락뒤치락'
포켓몬 고[포켓몬 고 트위터 캡처]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의 일본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 맥도날드가 포켓몬 고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매장을 가상지도상의 '체육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켓몬 고가 스폰서 업체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략>
일본 도쿄의 맥도날드 매장[연합뉴스 자료사진]
맥도날드는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 매장 속에서 포켓몬 고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나이앤틱은 전작인 '인그레스'에서도 가상 장소인 '포털'을 스폰서 계약을 맺은 약국, 카페, 은행 등에 두고 이용자들의 발길을 유도한 바 있다.
<중략>
연합뉴스TV 제공
이후 닌텐도 주가는 다소 하락해 2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소니가 4조810억 엔(약 43조8천389억원), 닌텐도가 3조9천330억 엔(42조2천491억원)으로 다시 역전됐다.
<중략>
포켓몬 고 개발사인 나이앤틱(Niantic)의 존 행크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서버 문제로 일본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며 "7월 말에는 (일본에서)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아시아국가에서는 이번 주나 다음 주께 출시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켓몬 고 열풍] 한국은 '포켓몬’을 잡을 수 없는 나라 (0) | 2016.07.20 |
---|---|
미국 대선 캠페인에도 등장한 '포켓몬 고'와 산업전반에 활용될 증강현실(AR) (0) | 2016.07.20 |
한국에선 LBS 및 AR 기반의 게임 ‘포켓몬 고’ 절대로 못 만드는 이유 (0) | 2016.07.20 |
[포켓몬 고 열풍] 포켓몬 뜨면 돈 몰린다...전 세계 흔드는 포켓몬 경제 (0) | 2016.07.20 |
[포켓몬 고 열풍] 게임 그 이상...인간과 컴퓨터의 미래 모습을 보여 준다 (0) | 2016.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