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트렌드] ‘소프트파워’ 키워야 4차 산업혁명 성공 이끈다
디지털타임스 201607.05 박지성기자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70602100151747001
2016 넷트렌드 콘퍼런스'가 디지털타임스 주최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4의 물결, 믿기지 않는 세상이 온다-2030 미래사회와 ICT산업 대전망'을 주제로 열렸다.이날 콘퍼런스에서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제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 2016 넷트렌드 콘퍼런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등 지능 정보기술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 경제가 처한 저성장의 한계를 돌파할 유일한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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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제조업 위주의 산업경제 시대에 가장 성공한 국가 중 하나이지만, 고도화된 경제구조는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새로운 사회문제를 불러왔다. 제4차 산업혁명은 산업과 서비스 곳곳에 지능정보 기술을 적용해 가치를 극대화, 저성장을 돌파할 유일한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자원을 투입해 생산품을 만들던 시대에는 값싸고 튼튼한 제품이면 끝이었지만, 제4차 산업혁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덧입혀 전혀 새로운 서비스로 거대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와 사회가 제4차 산업혁명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상상력을 극대화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소프트파워'를 극대화하는 쪽으로 사회구조를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력과 자원 배분 구조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는 제4차산업혁명은 한정된 자원 배분을 최적화, 모두가 필요한 자원을 최저의 비용으로 쓰는 '공유'의 사회를 만들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온라인 공간의 지능정보와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오프라인에 적용해 우버와 에어비엔비와 같은 전혀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가 나타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사회적으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산업과 갈등 해소모델을 정립하고, 규제를 개혁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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