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일본에서도 월 1만1천원에 전자책 무제한 이용 서비스

아마존, 日서도 월 1만1천원에 전자책 무제한 이용 서비스

연합뉴스 2016.06.28 도쿄=최이락 특파원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01&aid=000850269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28/0200000000AKR20160628073600073.HTML?input=1195m

 

아마존재팬 홈페이지 캡쳐

 

인터넷 쇼핑 업체인 아마존 재팬이 월 1천엔(약 1만1천600원) 가량의 이용료만 내면 제휴 출판사의 전자책을 무제한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마존재팬은 재작년부터 출판사들을 상대로 일정 요금에 전자책을 무제한 읽을 수 있는 서비스에 참가할 용의가 있는지를 타진해 왔다.

 

이에 아마존에 전자책을 공급하고 있는 출판사의 다수가 이런 방침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판업계가 불황에 빠지면서 전자책을 통해 독자를 확충할 수 있다는 기대에 따른 것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전자책 무제한 읽기 서비스는 오히려 종이책 판매 감소라는 자충수가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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