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차 산업혁명' 전략 발표...2030년까지 年 3.5% 성장 조준
머니투데이 2016.06.06 최우영 기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60315400183032&outlink=1
국가경제 및 사회전반을 변화시키는 국가혁신 프로젝트로 확대해 추진
■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적극 나서는 일본
경향신문 2016.06.06 류형열 선임기자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6061108011&code=920508&med=khan
일본 정부가 빅데이터 활용환경 정비를 통해 기업혁신을 지원하고, 생산인구 감소에 대비한 산업 및 고용구조 개혁에 나서는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에 나서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가 6일 발표한 ‘제4차 산업혁명을 선점하기 위한 일본의 전략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4월27일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수행해 나갈 7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하전략
■ 일본 '4차 산업혁명 추진전략' 구체화…우리나라는?
EBN 2016.06.06 손병문 기자
http://m.ebn.co.kr/news/view/834066/?pcv=0
국가경제 및 사회전반 혁신 프로젝트로 확대 추진
일본 정부가 빅데이터 환경 정비를 통해 기업혁신을 지원하고, 생산인구 감소에 대비한 산업 및 고용구조 개혁을 추진한다.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제4차 산업혁명'이란 공장자동화 환경을 넘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수집된 대량의 정보를 가공·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생각해 최적의 생산활동을 수행하는 산업환경을 포함한다.
한국무역협회 동경지부가 6일 발표한 '제4차 산업혁명 선점 위한 일본의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7대 추진전략을 통해 산업혁명을 주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환경정비, 규제개혁, 기업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일본은 이번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2030년까지 연평균 3.5%의 경제성장을 예측했다. 또한 570만명 이상의 추가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의 7대 추진전략은 △데이터 활용촉진을 위한 환경정비 △인재육성 및 고용시스템의 유연성 향상 △이노베이션 및 기술개발 가속화 △금융조달 기능 강화 △산업구조 및 취업구조 전환의 원활화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로의 보급 △사회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요약된다.
일본은 제4차 산업혁명을 단순히 IoT를 기반으로 한 생산시스템 고도화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경제 및 사회전반을 변화시키는 국가혁신 프로젝트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생산인구의 감소세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구조 개혁에 따른 고용구조 변화와 산업간 고용이전을 활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2030년까지 전략 추진에 따른 경제성장, 생산성 향상, 고용구조에 대한 경제효과 분석을 병행한다.
이러한 일본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독일-미국 간 협력이 구체화되는 상황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박귀현 무협 동경지부장은 "일본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가차원의 정책 마련에 있어 독일과 미국 등 여타 국가에 비해 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발표는 일본과 비슷한 경제발전 구조를 보이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참고할 부분이 많다. 특히 생산인구 감소라는 과제를 산업구조 및 고용구조 개혁과 연계해 해소하려는 시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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