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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번 주 18~21일 개최되는 ‘구글 I/O 2016’에서 주목해야 할 4가지

배셰태 2016. 5. 18. 20:56

‘구글 I/O 2016’에서 주목해야 할 4가지

동아사이언스 2016.05.18(수) 심재석 기자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12163


구글, 18일부터 3일간 개발자 포럼 개최



이번 주 18~21일(미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구글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I/O 2016이 열립니다. 구글은 2007년 ‘구글 개발자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첫 연간 개발자 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가 10주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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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올해는 어떤 발표를 주목해야할까요?

 


1.증강현실과 VR 

 

구글은 ‘프로젝트 탱고’라는 증강현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스캔하는 기술’입니다. 만약 스마트폰으로 한 바퀴 돌면서 방을 찍는다면 바닥, 벽, 천장, 가구 등의 위치와 방향을 파악하게 됩니다.


어쩌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와 유사한 프로젝트로 보이기도 합니다. 키넥트는 사람이 움직이는 모습을 인지해서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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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공지능


지난 3월 알파고의 화려한 등장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커지고 있는데, 이번 구글IO에서도 인공지능이 주요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글은 검색, 번역, 이미지 분류 등 자체 서비스를 위해 많은 인공지능 기술을 내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외부와 공유하고 있습니다.


아직 인공지능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 개발자가 접근하기는 어려운 영역인데, 구글은 인공지능 기술을 일반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구글의 플랫폼에 좀 더 훌륭한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텐서플로와 같은 머신러닝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3.프로그레시브 웹 앱


구글은 지금까지 ‘앱’을 통해 세상을 바꾸자고 주장해왔습니다.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서 앱을 사용해야 구글플레이가 활성화 되고, 자사의 플랫폼 영향력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구글IO 행사에서는 ‘웹’이 강조되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모바일 웹에 대한 많은 세션들이 펼쳐칩니다. 이 세션들은 주로 프로그레시브 웹(웹 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What’s Next For The Web, The Mobile Web: State Of the Union 등의 세션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4.순다 핀차이의 첫 I/O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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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바이라인네트워크 심재석, 최호섭 기자는 샌프란시스코 현장에서 구글I/O 소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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