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포럼]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 살린다"
뉴스핌 2016.04.21(목) 한기진 기자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0421000214
제5회 서울 이코노믹 포럼 성황리 개최
“10년 안에 로봇이 자동차와 항공기 조종할 것.“
“은행이 핀테크 기업이 되라.
“디지털 뉴딜정책으로 (주)대한민국을 재점화하자.”
‘4차 산업혁명으로 주식회사 대한민국 살리자’는 주제로 뉴스핌 창간 13주년 기념 제5회 ‘서울 이코노믹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포럼에 연사로 나선 국내 저명한 인사들은 “4차 산업혁명에서 머뭇거리는 대한민국이 걱정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시장조성, 규제완화, 인식전환 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룬다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심현철 KAIST 교수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뉴스핌 창간 13주년 기념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드론과 자율주행차가 바꿀 대한민국 산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중략>
박수용 서강대 교수는 "은행이 그 자체로 핀테크 기업이 돼야 한다"고 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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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 KAIST 교수는 "사물인터넷, 공유경제 그리고 핀테크가 꽃피울 수 있도록 정부의 과감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마지막 연사로 나선 이병태 KAIST 교수는 “디지털 뉴딜정책로 ㈜대한민국을 재점화 해야한다"며 "사물인터넷, 공유경제 그리고 핀테크가 꽃피울 수 있도록 정부의 과감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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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이 교수는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이 1998년 IMF 외환위기 시절에 근접했으며, 급격한 빈부격차 확대가 저성장의 악순환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해법으로 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사물인터넷(IoT), 공유경제 그리고 핀테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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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뉴스핌 포럼] 이병태 교수 "공유경제 활성화가 경제 활성화"
뉴스핌 2016.04.21(목) 이형석 기자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0421000188
뉴스핌 창간 13주년 기념 서울이코노믹 포럼
KAIST 교수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뉴스핌 창간 13주년 기념 서울이코노믹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 교수는 발표를 통해 "공유경제를 이용하면 자산이나 고용에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고 강조하며 "사물인터넷(IoT)이나 위치 기반 빅데이터를 이용하면 거래가 늘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주식회사 대한민국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실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이병태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경제 재점화 가능성과 과제' ▲박수용 서강대 교수(글로벌핀테크연구원장)가 '2년 앞선 대한민국 만들기, 핀테크산업부터' ▲ 심현철 KAIST 교수가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로봇이 융합하는 미래'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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