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인공지능 ‘왓슨’으로 헬스케어 선도
매일일보 2016.04.09(토) 이근우 기자
http://m.m-i.kr/news/articleView.html?idxno=220025
- ‘코그너티브 비즈니스’로 글로벌 영향력 넓혀
IBM이 모든 사물, 제품, 프로세스, 서비스에 일종의 사고 기능이 부여돼 무엇이 중요한지를 이해하고 모든 데이터를 종합하고 추론하면서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코그너티브 비즈니스’ 시대의 도래를 알렸다. 사진=한국IBM 제공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등장으로 세계 정보기술(IT) 업계가 들썩인 가운데, IBM도 ‘왓슨’으로 AI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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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은 ‘코그너티브 컴퓨팅’의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인간에 가까운 방식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자연어를 이해하고 근거 자료에 기반한 가설을 제안·학습하는게 가능하다.
IBM은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왓슨 제품과 서비스를 은행, 헬스케어, 보험, 유통, 교육 분야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인 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해 왓슨을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헬스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의사, 연구원, 의료 보험회사, 의료 서비스 관련 기업들이 개인별 통찰력과 종합적인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왓슨은 △자연어를 이해하는 기술 △추론을 통한 가설을 생성하고 검증 하는 기술 △지속적으로 학습해 전문지식을 발전시키는 기계학습 기술 등 세가지 핵심을 통해, 의료 분야에서 개인맞춤형 암 진단지원 서비스를 의사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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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은 현재 헬스케어 산업에서 ‘참여’, ‘발견’, ‘결졍’ 등 3가지 패턴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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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우 한국IBM 상무는 “이처럼 IBM 왓슨은 크게 3가지 패턴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공헌하고 있다”며 “앞으로 왓슨과 같은 인지 컴퓨팅 기술이 헬스케어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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