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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위성개발 자회사 ‘테라벨라’ 통해 검색영역 우주로 확대

배셰태 2016. 3. 9. 08:08

구글, 검색영역 우주로 확대

전자신문 2016.03.09(수) 유창선기자

http://www.etnews.com/201603090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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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검색 영역을 온라인에서 우주로 확대한다. 8일(현지시각) 벤처비트에 따르면 구글은 위성 개발 자회사 ‘스카이박스’ 이름을 ‘테라벨라’로 바꿨다. 테라벨라는 지난 2014년 구글이 5억달러에 인수한 스타트업이다. 테라벨라는 2년 전 지구 이미지를 촬영하는 위성을 쏘아올리고 지구 변화를 분석해 비즈니스 용도로 제공해왔다.

구글은 단순히 자회사 브랜드만 교체한 게 아니라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테라벨라는 공식블로그에서 “구글은 온라인 세상 검색을 혁신했다면 우리는 물리적 세계 변화 패턴을 검색을 개척하는 눈을 설치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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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벨라는 이를 위해 12개가 넘는 위성을 개발 중이다. 테라벨라는 특정 지역 정보를 산업이나 사회와 연결하는 막대한 기회가 있다”며 “하지만 위성 이미지는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