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OS, 제 3세력 설자리 없다
전자신문 2016.02.25(목) 권상희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30&aid=0002455418
http://www.etnews.com/20160225000385
스마트폰 운용체계(OS) 시장에서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 대적할 ‘제3 세력’이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25일 니혼게이자이는 단말기 제조사와 앱 개발자의 안드로이드와 iOS 편중으로 제3 OS 시장 진입 부진과 철수 등 2강 과점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OS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안드로이드가 81.4 %, iOS가 16.1 %로 두 OS가 9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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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의존 탈피를 원하는 삼성전자 ‘타이젠’도 신통치 않다. 이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인도에서 판매하는 ‘Z1’ 등 2기종에 불과하다. 지난해 점유율은 0.2%에 그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제3 OS 전망에 전문가 견해가 엇갈린다고 밝혔다. 기 시게유키 일 정보통신종합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OS 수준에서 경쟁은 끝났다”고 단언했다.
반면 닐 모스톤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 연구원은 “휴대폰 산업은 역동적으로 변화한다. 70% 점유율이던 ‘심비안’이 진다고 생각 못했지만 안드로이드에 졌다”며 “경쟁이 끝났다고 판단하는 것은 경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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