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21세기 유망직업인`, 프로슈머(Prosumer)

배셰태 2010. 9. 20. 17:27
Network Marketing / 프로슈머 마케팅
 
□ 프로슈머란?
 
▷ 생산자(Producer) :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돈을버는' 경제 주체
▷ 소비자(Consumer) :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하기 위하여 '돈을쓰는' 경제 주체
▷ 프로슈머(Prosumer) : Producer + Consumer 합성어, 돈을 쓰는 소비활동과 돈을  
                                   버는 생산활동을 동시에 병행되는 주체

1980년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제 3의 물결" 에서 처음으로 예견한 바 있는 프로슈머가이제는 경제 전면으 로 부상하면서 21세기의 소비자를 지칭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새롭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 프로슈머를 광범위하게 정의하자면 소비과정에서 어떤 형태로든 되돌려 받는 소비를 하는 사람 모두가 프로슈머라고 할 수 있다.

예)
1.TV 시청자 입장에서 드라마의 결말을 바꾸어 놓을 정도로 방송국의 시청자 의견 코너에 적극적인 의견 개진
2.고객의 입장에서 특정 상품의 디자인이나 제조방법에 아이디어를 제공 함으로써 생산과정에  참여하는 경우
 
- 직업적인 차원의 프로슈머

개인이 소비를 하면서 캐시백으로 되돌려 받는 하더라고 거기에는 한계가 따르기 마련이다.그러나 소비자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그룹으로 소비하게 되면 그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소비하면서 많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혼자 버는 '단순소득'과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복제시켜 함께 일하게 하여 돈을 보는 '복제소득'이 있듯이 소비에도 혼자 되돌려 받는 개인캐시백과 그룹으로 소비하여 돈을 버는그룹 캐시백 방법이 있다.

 
직업적인 프로슈머는 개인의 일상적인 소비 습관을 바꿔 소비자 네트워크를 통한 그룹 소비 방식으로 구매를 하도록 함으로써 개인의 자격으로 받는 것보다 훨씬 많은 캐시백을 복제소득의 형태로 창출하는 "21세기 유망직업인" 이다. 이들은 소비자들이 일방적으로 돈만 쓰는 주체가 아니라 소비 자체를 소득의 원천이 되도록 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소비자혁명'을 이끄는 주체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프로슈머가 소비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제소득을 올리기에 최적의 환경은 어떤 것일까? 바로 네트워크 마케팅의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유력한 대안이다.

프로슈머와 네트워크 마케팅은 21세기 디지털 시대가 낳은 새로운 형태의 직업이자 마케팅 방식인  것이다.    
 
-출처-
돈을쓰면서 돈을버는 프로슈머 마케팅 -정균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