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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0년에는 전체 인구의 90%(4천610만명)가 모바일기기 쓴다

배셰태 2016. 2. 16. 09:54

5년 뒤 한국인 10명 중 9명 모바일기기 쓴다

아이뉴스24 2016.02.15(월) 김국배기자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42821&g_menu=020800&rrf=nv

 

2020년에는 한국인 10명 가운데 9명이 모바일 기기를 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코리아(대표 정경원)는 전 세계 모바일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예상했다.

보고서는 이 시기 모바일 기기 사용자 수가 4천61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적으로도 2020년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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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래픽의 81%는 스마트폰이 차치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5년 대비 76%가 증가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54억명으로 늘어 전기(53억 명), 수도(35억 명), 자동차(28억 명) 사용자 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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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서비스 프로바이더 마케팅 부문 더그 웹스터(Doug Webster) 부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수십 억의 인구와 사물이 활발히 연결되면서 모빌리티는 글로벌 디지털화로의 전환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