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제기구로 인정받은 다보스포럼
한국뉴스투데이 2016.01.22(금) 윤보현 기자
http://koreanewstoday.co.kr/detail.php?number=45177
매년 1월에 개최되는 다보스포럼은 세계 최고의 민간 국제행사로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연례총회를 말한다. 세계경제포럼은 1971년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와 유럽산업협회의 후원으로 창설되었으며, 유럽 기업 경영자들의 모임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스위스 제네바 비즈니스 정책 부분 교수인 Mr. Klaus Schwab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포럼의 공동의장은 제너럴 모터스의 메리 바라 CEO,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크레디트스위스 티잔 티엄 CEO, 히타치의 히로아키 나카니시 CEO, ITUC의 Sharan Burrow 사무총장, Al Bawsala and Global Shaper of the Tunis Hub의 Amira Yahyaoui 이 이번 포럼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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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가별 대표단을 관리하는 WEF 이사 필립 뢰슬러(Philipp Rösler)는 제네바에서 열린 다보스포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화에 참여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초청장을 보냈으나, 북한이 수소 폭탄 실험을 감행함에 따라 초청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북한 중앙통신은 이번 참석이 무산된 데 대해 “국제기구의 공정성과 원칙마저 상실한 매우 온당치 못한 행위”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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