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위기… 4개 경쟁앱 대륙간 연합 전선 구축
전자신문 2015.12.04(금) 유창선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oid=030&aid=0002422717
http://www.etnews.com/20151204000373
대표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가 위기를 맞았다. 경쟁업체 4곳이 연합 전선을 구축했다.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리프트(Lyft)와 중국 디디콰이디(DidiKuaidi), 인도 올라(Ola), 동남아시아 그랩택시(GrabTaxi)가 해외 여행자를 위한 공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들 4개 서비스가 지원하는 지역이면 어떤 앱을 써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 디디콰우디앱만 있으면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이나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쓸 수 있는 것이다. 휴대폰 로밍 서비스와 같다. 쓰던 언어도 그대로다. 요금 결제도 하던 대로 하면 된다. 정산은 회사끼리 한다.
공동 서비스는 내년 1분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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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렌트카 서비스까지 추가했다. 자가용이 없는 사람도 렌트카를 이용해 우버 운전기사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우버는 이를 위해 최근 렌터카 회사인 ‘엔터프라이즈 렌트-에이-카’(Enterprise Rent-A-Car)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 대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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