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참여 미국인 절반 육박
뉴욕 중앙일보 2015.12.04(금) 박기수 기자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868256&referer=
46%가 올해 서비스 이용 경험
지난해 대비 배 이상으로 증가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 등 이른바 '공유경제(peer-to-peer economy)'에 참여하는 미국인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업계 주요 기업 단체인 인터넷 어소시에이션(Internet Association)과 트래블 테크놀로지 어소시에이션(Travel Technology Association)이 공동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올해 공유경제에 참여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의 19%에 비해 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
공유경제에는 차량.숙박뿐만 아니라 개인간의 수제품 매매 애플리케이션(앱)인 엣치(Etsy) 등 개인간 상거래도 포함된다.
<중략>
설문 조사 결과 공유경제 경험자일수록 공유경제 서비스가 유용하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또 이용할 뜻을 밝혔으며 한 가지 공유경제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이 다른 종류의 공유경제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3~24일 미국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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