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30조' 에어비앤비 성공 비결?.."바퀴벌레 정신"
머니투데이 2015.10.22(목) 방윤영 기자, 허정민 인턴기자
http://m.media.daum.net/m/media/digital/newsview/20151022101848344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02208010192340&outlink=1
에어비엔비(Airbnb) 공동 창업자 네이선 블레차르지크의 스타트업 이야기
2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응답하라 6차, 응답하라 멘토여!'에서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가 강연하고 있다./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끈질긴 바퀴벌레 정신이 필요하다."
창업 7년 만에 기업가치 30조원을 인정받은 '에어비앤비'(Airbnb)의 공동창업자 네이선 블레차르지크(Nathan Blecharczyk)는 한국 창업자들에게 "힘든 순간이 올 때 인내심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창업 성공 배경엔 '바퀴벌레 정신'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2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응답하라 6차, 응답하라 멘토여!' 강연회에서 참석자 350여명과 함께 자신의 창업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는 현재 기업가치 225억 달러(약 29조5800억 원)에 달하며 190개국에 200만개의 숙소가 있다. 숙소의 수는 매년 두 배씩 증가하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 수는 현재 6000만 명을 넘어섰다. 블레차르지크는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엔비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창업한 에어비앤비는 급성장한 스타트업으로 유명하지만 이들도 초기에 위기를 겪었다. 이용자 확보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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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블레차르지크는 "1년 동안 거의 실직자, 신용불량자 수준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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