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조 2025, 우리기업 대응 전략 마련 시급"
데일리안 2015.09.30(수) 박영국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119&aid=0002097683
http://www.dailian.co.kr/news/view/529976/?sc=naver
한국의 미래성장동력 분야와 ‘중국제조 2025’ 육성 대상 비교.ⓒ코트라
최근 중국 정부가 ‘중국 제조 2025’ 을 발표하며 제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선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코트라는 30일 ‘중국 제조 2025 전략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하고, 우리 기업들이 중국의 제조업 육성 정책에 따른 산업수요 확대, 대외개방, 한중FTA 등의 시장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제조 2025’는 향후 10년간 △혁신능력 제고 △품질 제고 △제조업-정보화 결합 △녹색성장 등 4대 과제를 시행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정책이다.
또한 △차세대 정보기술 산업 △고급 디지털선반 및 기계로봇 △에너지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 △신소재 △생물의약 및 고성능 의료기계 △항공우주장비 △농기계 및 장비 △해양공정장비 및 고기술 선박 △선진 궤도교통 장비 △전력장비 등 10대 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한편, 경제 전반에 걸쳐 대외개방을 확대해 외자 유치 및 해외 투자진출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지정한 10대 산업은 우리 정부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19대 미래성장동력 산업과 12개 업종(지능형 로봇과 스마트바이오생산시스템 등)에서 중복되는 만큼, 이를 통해 향후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제고되면 우리 기업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중략>
먼저 국내 기업들은 ICT산업을 포함해 중국 정부가 중점 육성하기로 한 10대 산업 분야의 수요 확대에 주목해 시장 진출 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번 정책의 핵심이 정보화를 통한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ICT 분야 소프트웨어와 장비 분야에서 폭발적인 산업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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