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직원 근속연수는 얼마나 될까
한겨레 2015.09.22(일) 강병한 기자
http://m.bizn.khan.co.kr/view.html?artid=201509201054481&code=920509&med_id=khan
직원들의 근속연수는 얼마나 될까. 10년이 채 안된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올 6월 기준 30대 그룹 249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올 6월 기준 30대 그룹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이다. 1년 전 10.6년에 비해 0.3년 늘어난 수치다.그룹별로 봤을 때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대우조선해양(16.4년)과 현대중공업그룹(15.8년), 현대자동차그룹·에쓰오일(각 15.6년), 포스코그룹(14.2년) 등이다. 조선과 석유화학 등 ‘중후장대(重厚長大)’형 기업이 근속연수가 긴 편이다.
반면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짧은 그룹은 신세계그룹으로 5.2년이다. 현대백화점(5.8년), CJ(6.6년), 효성(6.7년), 동부(7.8년), 롯데(8년), 영풍(8.1년), 미래에셋(8.6년), LG(8.9년) 등의 순으로 짧았다.대우건설(9.1년)과 GS(9.4년), 한화(9.5년), OCI(9.6년), 대림(9.7년), 삼성(9.9년) 등도 근속연수가 10년을 넘지 않았다.
<중략>이미지
한국 평균 직장인의 고단한 하루. ‘그래도 최대한 오래 버틸만큼 버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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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철강업 `철밥통` 옛말… 고용불안 피할 곳 없다
디지털타임스 2015.09.22(일) 서정근 기자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92202109932749007
30대그룹 중 최장 2위로 밀려
잇단 구조조정에 안정성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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