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우울증에 빠진 ‘베이비부머 세대’
매일경제 2015.09.01(화) 김강래 기자
http://m.mk.co.kr/news/headline/2015/84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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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1963년생이 우울증 환자 20% 이상 차지
조기은퇴·봉양등 고민…최근 5년간 50대男 급증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부터 1963년 사이 태어난 세대)가 우리나라 전체 우울증 환자 수 중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이목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우울증 환자(2014년 기준) 61만 429명 중 12만 3340명이 50대다. 이는 전체 수 중 20.2%다.
<중략>
이목희 의원은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인 베이비부머 세대가 조기은퇴, 부모봉양, 자식교육 등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있다”며 “보건당국은 이를 위한 홍보 및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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