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가 된 공유경제]①위험이 아닌 기회
이데일리 2015.08.04(화) 권소현 기자
http://m.edaily.co.kr/html/news/news.html#!international-view-01351366609464040-E
자동차 업계 카셰어링 서비스 개시
호텔 체인도 숙박 공유 스타트업에 투자
“피할 수 없으면 부딪혀라.”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공유경제(sharing economy)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법대 로런스 레식 교수가 처음 사용한 공유경제는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경제 방식을 말한다. 경기침체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있는 기업들은 자원을 나눠쓰는 공유경제를 위협이 아닌 기회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특징 때문에 더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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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수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기존 기업들에게 공유경제가 기존의 생산, 소비 패러다임을 크게 뒤흔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혁신을 갈구하는 소비자와 시장 압력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자신의 비즈니스 영역에 출현한 혁신 흐름을 더 빨리 수용하고 공유경제 참여자들과 윈윈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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