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쏠림현상 심화…청년 취준생 35% 준비
연합뉴스 2015.07.23(목) 박초롱 기자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50723092700002&mobile
졸업후 11개월 백수…첫 직장 근속 1년6개월로 계속 감소
고령층 과반 無연금…61% "앞으로도 일하고 싶다"
■청년 취준생 35%가 공무원시험 준비
부산일보 2015.07.23(목) 김덕준 기자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50724000084#cb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취업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 청년의 35%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청년층(만 15~29세)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63만 3천 명이었다.
1년 전보다 6.9%P나 늘어나
기업체 준비 25.5→18.9%로
졸업 후 취업까지 평균 11개월
우리나라 청년층 인구는 949만 9천 명인데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는 436만 9천 명이고 나머지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실업자는 일자리를 열심히 구하고 있으나 일터를 찾지 못한 사람을 말하기 때문에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된다.
취업시험 준비 분야를 살펴보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비율이 34.9%로 가장 높았다. 1년 전 조사 때는 28.0%였는데 이보다 훨씬 높아진 것이다. 올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뽑는 공무원은 2만 2천 명인데 신규 채용인원의 10배에 달하는 22만 명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중략>
고령층(만 55∼79세) 중에서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722만 4천 명으로 전체 고령층의 61.0%였다. 일을 그만두기를 원하는 평균 연령은 72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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