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완료…지역 성공스토리 확산
정책브리핑 2015.07.22(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7&oid=298&aid=0000164206
http://www.korea.kr/policy/economyView.do?newsId=148798436&call_from=naver_news
대구 C랩 등 창업 열기 확산…센터별 특화산업 육성 추진
375개 기업, 300억원 투자유치…창업보육기업도 6개월간 5배 ↑
22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하며 전국 17개 시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두 출범했다. 지난해 9월15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 후 310일만의 전국 센터망 구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개 혁신센터는 지역의 수요와 전담기업의 전략 분야에 맞춰 지역 특화산업, 창업과 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혁신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고 밝혔다.
예를 들어 대구센터의 C-랩, 대전센터의 드림벤처스타는 창업분야 대표 브랜드 공모전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C-랩 입주를 위해 수도권에서 대구로 본사를 옮기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지역의 창업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역특성 및 전담기업의 사업분야와 연계된 센터별 특화산업 육성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소재(전북), 자동차(광주), K-뷰티(충북), 영화·유통(부산), 핀테크·게임(경기), 기계(경북·경남) 등이 그것이다.
이어 금융·법률·특허·컨설팅 지원 창구 설치 등 원스톱 지원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전국 혁신센터가 참여하는 혁신상품 인증제, 글로벌 네트워크, 스마트 기계장비·소재 공급벨트 등 주요 산업·기능별 전국 단위 밸류체인 형성이 진행 중에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별 주요 사업>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한 지 채 1년이 안됐지만 벌써부터 성과가 나오고 있다. 미래부는 “출범한 지 10여개월이 지나 먼저 개소한 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중소기업 혁신지원 활동이 본격화되고, 의미 있는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총 375개 창업기업 또는 중소기업에 대한 개별 지원 방식을 통해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신규 채용 및 매출 기여도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
<중략>
미래부는 “지자체, 전담기업이 힘을 합쳐 혁신센터가 지역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확산시키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국 17개 혁신센터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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