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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시가총액, 13일(현지시간) 2,500억 달러(286조 원) 돌파

배세태 2015. 7. 14. 18:01

■페이스북 시총, 38개월만에 $250,000,000,000

서울경제 2015.07.14(화) 뉴욕=최형욱특파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2711857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1507/e2015071417264469760.htm

 

 

8년 걸린 구글 절반… 사상 최단

광고매출 46%↑, 신사업도 성과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 시가총액이 13일(현지시간) 상장 3년2개월 만에 2,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장사 가운데 사상 최단 기록으로 이전의 기록인 구글의 8년을 절반 이상 단축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페이스북 주가는 2.44% 오른 90.1달러로 마감했다. 시총은 2,525억5,400만달러로 S&P500지수 순위 9위에 올랐고 지난 2012년 5월 상장 때 1,042억달러의 2.42배로 불어났다. 페이스북 시총은 한국 증시 1∼4위인 삼성전자·한국전력·SK하이닉스·현대자동차의 시가총액을 합한 것보다 크다.

 

..이하 전략

 

■페이스북, 상장 3년여 만에 시총 2500억달러…구글 기록 깼다

이투데이 2015.07.14(화)

http://m.etoday.co.kr/view.php?idxno=1162308#cb

 

S&P500 기업 9위로 올라서…주가도 사상 최초로 90달러 돌파

 

▲페이스북 주가 추이. 13일 90.10 달러. 출처 블룸버그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이 구글을 제치고 최단 기간에 시가총액 2500억 달러(약 286조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사상 최초로 90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이 2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 급등한 90.10달러로 마감했고 시총은 2530억 달러였다.

 

<중략>

 

특히 페이스북은 상장 이후 4개월간 시총의 절반 이상이 사라지는 등 사상 최악의 IPO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만큼 이날의 기록은 더욱 극적이라는 평가다. 당초 우려를 샀던 모바일 분야에 순조롭게 진입하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페이스북을 신뢰하기 시작했다.

 

<중략>

 

폴 스위니 블룸버그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PER이 높은 기업들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장기 성장을 낙관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페이스북이 다른 나스닥 기업보다 훨씬 가치 있다고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