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도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작
LA중앙일보 2015.07.07(화) 이성연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3511202
'라이드위드' 출시
구글판 '우버'가 나온다.
CNN머니는 구글이 새로운 자동차 공유 서비스 프로그램인 '라이드위드(RideWith.사진)'를 파일럿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보도했다
구글이 이번에 출시한 라이드위드는 공유 경제에 바탕을 둔 스마트폰 기반 콜택시 서비스 우버와는 차이가 있다. 우버는 운전자가 수익을 추구하지만 라이드위드는 참여자들이 서로 비용을 절약하고 자동차 공유를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키자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우버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에서 운전자는 다른 동승자들로 부터 일부 비용을 받아 개스비 등을 충당하게 되는데 라이드위드는 주행거리에 따라 예상되는 개솔린 소비량에 기반해 비용을 서로 분담하게 한다.
또 라이드위드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웨이즈(Waze)'를 이용 등록된 차들이 어떤 경로로 자주 가는지 파악하고 운전자와 목적지가 같은 사람을 매칭시켜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동승자를 수락 또는 거절할 수 있다. 현재 라이드위드는 이스라엘에서 시범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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