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금융 리더들 "지금은 주택 매입 적기 아니다…인구절벽 영향 우려"

배셰태 2015. 6. 21. 07:01

금융 리더들도 주목하는 '인구절벽'

머니투데이 2015.06.20(토) 김경환 기자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5061910515722748&type=outlink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1910515722748&outlink=1

 

윤종규·김정태 회장 "지금은 주택 매입 적기 아니다…인구절벽 영향 우려" 한목소리

 

금융 리더들도 주목하는 '인구절벽'
자료 : 통계청

 

대한민국 금융리더들이 '인구절벽'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소비가 가장 왕성한 45~49세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2018년부터 한국경제가 심각한 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부동산(주택) 매수에 나설 시점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나선 것.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주요 금융그룹들이 '인구절벽'의 영향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절벽은 인구구조와 소비흐름의 변화에 기반을 둔 경제예측전문가 해리 덴트가 지난 2014년 펴낸 저서 '인구절벽'(The Demographic Cliff, 한국판 제목 2018 인구절벽이 온다)에서 처음 언급했다. 인구절벽은 국가의 인구구조상 소비지출이 정점에 이르는 45~49세 연령대가 줄어드는 시기에 직면하면 소비가 크게 줄어들면서 경제도 불황에 빠져드는 상황을 의미한다.

<중략>


인구절벽으로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분야는 부동산 시장이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LTV(주택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등 각종 규제완화에 나선 상황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