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BNK투자증권 연구원, 미국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다

[투자의맥]관심은 FOMC로…美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이데일리 2015.06.12(금) 안혜신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276645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384166609401064

 

BNK투자증권은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봤다.

 

김유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다음 주에는 미국 FOMC회의에 주목할 것”이라며 “6월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지만 연내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여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베이비북을 통해 연준이 전망하는 완만한 성장 경로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성명서를 통해 경기 낙관론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물론 기자회견을 통해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도 함께 밝히며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도하겠지만 이제 관심은 기준금리 인상 시점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특히 3월 FOMC회의에서 전망했던 경제성장률과 금리 전망경로가 크게 변화 되지 않는다면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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