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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2015] "구글이 꿈꾸는 세상"..올해 I/O 한눈에 보니

배셰태 2015. 5. 29. 12:40

[구글I/O]"구글이 꿈꾸는 세상"..올해 I/O 한눈에 보니

아시아경제 2015.05.29(금) 한진주 기자

http://m.media.daum.net/m/media/issue/1122/newsview/20150529103018186

↑ 구글 안드로이드 M

 

↑ 브릴로

 

 

↑ 구글 포토스

 

↑ 구글 카드보드 2.0

 

안드로이드 M, 지문인식·안드로이드 페이 탑재

2만원대 가상현실 기기 '카드보드'부터 가상현실 플랫폼 '점프'까지

안드로이드 기기로 사물까지 제어하는 '브릴로·위브'

 

구글이 인터넷·모바일에서 나아가 IoT(사물인터넷)과 가상현실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구글은 올해 I/O에서 사물인터넷 OS 출시 계획과 차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M과 가상현실 기기·플랫폼 등을 선보였다.

 

구글이 2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구글 I/O 2015'를 열고 ▲안드로이드 M ▲안드로이드 페이 ▲브릴로·위브 ▲구글 포토스 ▲구글 점프 등을 소개했다. 올해 구글 I/O는 6개 대륙, 90개 국가에서 생중계됐다.

 

◆차기 OS '안드로이드 M'= 구글은 차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M의 개발자 버전을 공개했다. 정식 버전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M에서는 간편 결제 시스템인 안드로이드페이가 추가된다. 근거리무선통신(NFC)와 호스트 카드 에뮬레이터를 이용해 결제가 진행된다.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안드로이드M은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된다. 이용자들은 지문으로 스마트폰을 잠그고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데이브 버크 구글 엔지니어링 부서장은 "안드로이드페이는 다른 결제 수단보다 간단하고 간편하다"며 "또 다른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확장성도 장점이 된다"고 말했다.

 

구글은 배터리 이용시간을 늘리기 위한 '낮잠'기능도 추가했다. 안드로이드M은 이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행태를 분석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앱을 비활성화 시킨다.

 

◆사물인터넷 OS '브릴로'= 구글은 IoT 운영체제인 '브릴로'와 기기들 간의 통신을 지원하는 플랫폼 '위브'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앞으로 안드로이드 기기로 사물인터넷까지 즐길 수 있게 된다.

 

브릴로는 스마트기기와 사물간 통신을 지원하는 운영체제(OS)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브릴로를 통해 하나로 연결된다.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또다른 축은 '위브'다. 위브는 기기와 이용자, 클라우드 간 통신을 더욱 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위브는 브릴로가 안드로이드 기기, 사물 사이를 이어주는 공통 언어라고 보면 된다.

 

구글은 3분기 중 브릴로를, 4분기에 위브를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무료 사진·영상 클라우드 '포토스'= 구글은 이날 사진·영상을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는 '포토스' 앱을 출시했다.

 

<중략>

 

◆2만원대 카드보드 VR기기부터 VR 플랫폼 '점프'까지= 구글은 종이로 만든 VR(가상현실) 기기 '카드보드 2.0'와 VR 플랫폼 '점프'도 공개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