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사물인터넷(IOT)으로 감정경제 시대 다가온다...인간 감정연구가 부자 만든다

배셰태 2015. 5. 8. 18:31

인간 감정연구가 부자 만들어준다. 이제 인간은 감정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기쁨 슬픔, 흥분, 우을 등 감정의 급진적 변화를 질병이라하는 등, 감정연구 급진전

인데일리 2015.05.08(금)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Scate=1&nIdx=28195&cpage=1&nType=1


인간이 더디어 인간의 감정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인간의 얼굴인식이 가능해지고, 인간의 얼굴 표정을 읽어내는 로봇, 인간의 표정을 로봇이 읽을 수 있게 붙여주는 스티커, 인간 감정을 일어서 그 사람의 현재 기쁨정도, 슬픔정도, 목마름 정도, 불안정도, 흥분 정도를 퍼센트로 표현해주는 독일의 파란호퍼의 소프트웨어도 출시되었다.

 

지난 세기에는 인간의 감정의 연구는 심각한 과학으로 간주되지 않았다. 주관성이 따르기 때문이었는데 과학이라고 하면 엄격한 수치, 엄격한 목적과 목표를 가진다. 신약개발이나 신기술 개발이 그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감정을 연구하는데 엄격한 목표나 수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인간의 내면의 상태를 연구하고 감정을 연구하여서 인간 감정을 기쁘게 해주는 치료법 등이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불안을 없애주어서 질병을 완화시키거나 행복지수를 높여서 질병감염을 줄여주는 면역치료 등이 나오고 있다.

 

지난 세기에는 인간감정 연구의 유일한 방법은 본질적으로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본인에게 묻고 기분을 보고 주관적으로 추론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인간의 감정을 잘못 해석하여서 엉뚱한 상황을 만들곤 했다. 분노가 폭발하여 사회파괴 등 거대한 재앙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이제 의과학에서는 인간의 분노를 조절하고, 분노의 깊이와 정도를 파악하려한다.  그러나 이런 일들이 불가능했으며, 사람들은 거짓말을하기 때문에 측정이 더없이 어려웠다.

 

인간 감정연구의 변화는 1990년대 후반에 왔다. 신경과학자 자크 팽크셉(Panksepp)이 이 연구를 과학적으로 시작하였는데, 모든 포유류는 7가지 기본 감정에관해  정확한 신경세포 간 변화의 흔적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실제로 동물들의 감정을 연구하기위해 필드에서 뛰었고, 인간의 정서나 감정연구를 신경과학쪽으로 풀어보려 노력하였다.

 

필드 연구 이후 그는 인간의 표정이나 기분을 기계로 읽고 인간의 감정을 해석 할 수 있도록하는 만드는 기기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즉 인간감정 읽는 기술혁명을 이룬 것이다.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심리학자는 또 물리적 신호를 보내고 이를 기기가 읽는 마이크, 비디오 카메라,  키넥트 운동센서 조합으로 자살 직전의 군인의 우울증을 감지하고 그의 우울증이 치명적인 상태로 가지 않도록 치료한 USC연구진들에게 DARPA가 재정지원하고, 다음 마이크로 얼굴 형태, 기분 변화, 목소리 변화를 통해 감정을 디코딩하여 신호로 처리하는 기술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라피 Khatchadourian는 뉴요커 에서 인간의 감정연구가 놀라운 진전을 보이고있으며,  컴퓨팅으로 정서적 환경을 연구하며, 인간의 미소 뒤에 미묘한 의미를 판단하는 등 인간 감정을 읽을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인간 감정을 더 정확히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전을  인간의 감정 경제라고 하며, 이는 테크노 경제 발전 다음에 오는 거대한 과학발전의 파도라고 할 수 있다.  더 많은 기업이나 단체들이 인간의 감정을 읽어내며, 이를 사업화하는 기회를 찾게될 것이다. 이제 기술개발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을 읽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산업들이 새롭게 탄생하게 될 것이다.

 

감정경제란 그럼 무엇인가?  감정경제 시대가 오는 이유는 바로  IOT 사물인터넷으로 사물과 인간이 연결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모든 장치는 기계와 연결되고 이 거대한 기계인간연결 메쉬 네트워크는 향후 인터넷의 방향이 된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이 거대한 지구촌 네트워크나 소셜미디어 등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한다면 어떻게될까? 인간의 감정을 읽으면 손쉽게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팔 수 있는지를 알게될 것이다. 세일즈, 마케팅, 홍보의 패턴이 완전히 변하는 것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