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부정적 사고보다는 긍정적 사고를 갖자

배세태 2010. 8. 25. 19:53

변화의 고통이나 실업의 아픔, 경제적 어려움, 가정의 위기는  모두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

 

세상에는 긍정과 부정 양면 사이에 항상존재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은 부정보다는 긍정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매일매일을 삶에 충실하며 살아 가기를 원하고 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삐뚤어진 인생에서 올바른 인생으로 변화시켜 놓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긍정적인‘ 사고가 변화를 일으키는지에 대해서 신중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나 자신과 그리고 가정과 더 나아가서는 이 나라를 위해서다. 긍정과 부정적 사람의 차이는 희망을 갖고 사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른 것이라 생각한다.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매사가 긍정적인 사고로 모든 일에 접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참고 인내하는 습관과 함께 결국에는 정상의 길에 안착한다는 것이다

 

발명왕 에디슨에 관한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전구 필라멘트를 개발하기 위해 그는 2000번이나 실험을 거듭하고 있었다. 한 기자가 그에게 물었다. "2000번이나 실험을 했는데도 개발하지 못했으니 헛수고를 했군요?" 그러자 에디슨은 말했다. "나는 전구를 만들 수 없는 2000가지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일반 사람들 관점에서 보면 에디슨은 분명히 2000번이나 실패를 거듭한 무능력자요, 실패자다. 하지만 그가 발명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실패가 성공의 밑거름이라는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이며, 마침내 전 세계 위인전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사고를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예전 어르신들께서는 `말이 씨가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비록 짧은 문장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긍정적인 사고는 긍정적인 언어 사용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이다. 말이란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가장 첫 단계기 때문이다. 시작도 하기 전에 부정적인 말을 하면 그 일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영국의 역사 비평가 토머스 칼라일은 "절망이란 약한 자에게는 장애물이지만 강한 자에게는 징검다리"라고 갈파한바 있다.

 

서양에도 이와 유사한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는 것이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이 효과는 간절한 열망이 꿈을 이루게 하고 자기 암시의 예언적 효과를 통해 발생하는 긍정적인 사고가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긍정의 힘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셈이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한다. 자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 아니라 성취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일의 성패는 본인 의지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