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미래 메가트렌드] 무소유주의 경제, 인터넷 속에 무수한 일자리 창출

배셰태 2015. 4. 7. 09:04

메가트렌드 1) 일자리의 소멸 ai로봇의 인간 일자리 대체: 2020년 70억이 상주하는 인터넷 속에서 가장 많은 온라인 1인기업 일자리 생겨.

인데일리 2015.04.06(월)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8&nMcate=M1001&nScate=1&nIdx=28345&cpage=1&nType=1

 

<중략>이미지

 

무소유주의 경제, 인터넷 속에 무수한 일자리 창출

 

현재 20억이 연결된 인터넷, 2020년에는 70억, 2025년에는 전 세계인이 모두 인터넷에 연결된다고 본다. 또한 2050년 지구인 모두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면 가장 큰 시장은 17억명의 중국시장도 14억의 인도시장도 아닌 93억명의 인터넷시장이다. 모두가 연결되어 손쉽게 무엇인가를 팔 수 있고, 천재적 의사결정 능력이 증강된 2050년의 일, 수입, 경제는 어떤 모습일까?

 

오늘날 청소년들이 40% 실업이고 아시아 아프리카 실업인구가 25억명이나 되는데, 이 들이 인터넷 속에서 다양한 그 무엇이나 서비스를 팔게 될 것이다. 누구나 스스로 3d프린터로 만들고 서로 빌려주고 나누면서 글로벌교역은 점차 사라지고 완전히 스스로 일거리 일자리를 찾는 자영업, 1인기업, 1인창업해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자리와 마켓을 찾아내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예를들면 유투브, 페이스북, 우버 등이 창업을 시작할 때 이 스타트업 기업이 꼭 필요했던 자금은 아주 적었다. 옛날의 기업을 창업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고 자본금이 많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아주 적은 인력과 다양한 수익모델로 손쉽게 친구와 함께 창업이 가능하다. 3D프린터와 인터넷기반의 비즈니스모델이 급팽창하고 있다. 온라인 속에 들어가서 살며 그곳에서 조그만 것을 팔고 연결하고, 협업하고, 의미를 찾는 일자리를 찾는다.

 

사람들은 킥스타터같은 크라우드펀딩 싸이트에서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고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어 펀딩하고 온라인 속에서 삶을 찾고 서로 돕고 돈을 벌어서 나눈다. 고령화시대에 고령인구들도 이제는 은퇴할 나이면서도 인터넷에서 서로가 필요로하는 마켓을 찾아 함께 일한다.

 

첨단기술이 고도의 기술이나 전문성을 가진 자들에게 일자리와 수익을 증가시켜주지만 동시에 낮은 기술을 가진 일자리 즉 텔레관광, 이베이에서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일자리, 텔레개인도우미 등의 일자리들도 많이 나타나게된다. 문화는 점차 지구촌 모두에게 ‘너도 할 수 있어’라는 기대를 널리 확산시키는 언론이 창업을 부추기는 시대가 온다.

 

2020, 2030년, 2050년까지 IBM왓슨이 대체할 연구원, 서비스들, 변호사와 법률가들은 대체 몇 명이나 될까? IBM왓슨은 무엇이든 물어보면 곧장 답을 한다. 전 세계 환자의 병력, 증세 진단을 넣어 내 환자 피검사만 넣어도 수초 내에 환자의 병을 진료, 진단, 처방까지 해준다. 법률자문도 순식간에 무료로 해준다.

 

구글 인공뇌 즉 구글 글로벌브레인은 과연 어떤 능력을 가진 브레인이될까?그 외 수많은 미국, 유럽, 중국에 존재하는 브레인 프로젝트는 인간의 생각이나 뇌 역할 중 얼마를 대신할까?

 

전기차, 무인차 드론, 하이퍼루프, 제이팟 등이 나와서 얼마나 많은 교통경찰,택시, 버스, 트럭운전수를 대체하며, 자동차 숫자는 얼마나 줄까? AI 인공지능 시스템의 목소리가 얼마나 많은 콜센터 직원들을 대체할까?

 

고령화사회, 건강하게 오래살면서 은퇴하지않는 고령인구가 움켜쥐고있는 일자리는 어떤 것들이며, 고령사회 문화, 경제, 교육, 정치제도가 다른 나라가 받는 영향은 어떻게 다를까?

 

3D, 4D프린터가 나와 자체 제조 공급하면 국제교역은 사라지는가? 처음에는 플라스틱장난감 교역이 사라지지만 대부분의 제품 서비스의 국가간 교역 무역이 어떤 영향을 받을까? 스스로 만들어 스스로 사용하면 국제교류가 끝난다. 일본의 AI로봇들이 고령케어복지사들을 모두 대체할 것인가?

 

2020, 2030, 2050년이되면 이대로 간다면 소멸하는 일자리들은 어디에서 언제까지 몇 개가 될까? AI나 다른 첨단기술이 빈부격차를 좁힐까 넓힐까?미래에 다가오는 바이오혁명은 우리가 겪은 산업혁명, 정보화혁명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가? AI가 정부역할, e-코머스, e-everything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중략>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정보화혁명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더 많은 정보와 인력이 필요해지는 혁명이 바로 바이오혁명이다. 바이오혁명은 그 다음 인력을 끌어가는 거대한 용광로가 될 것이다.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화혁명의 시대를 지나 그 다음 바이오혁명이 일어나면 그 어느 혁명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분산자동조직들이 수없이 생겨나는 시대가 온다. 중앙집중식이 아닌 분산 흩어지는 조직이 친구들을 모아서 일꾼 조직을 만드는데, 우버, 에어비엔비 등과 같은 수많은 공유경제 조직들이 많은 사람들을 조금씩 고용하게된다.

 

어디에서 많은 일자리가 나올까?

 

정보화시대에서 모든 새로운 융합이 일어나고 비즈니스도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것이다. 다양한 종류의 신 개념 일자리가 나온다. 인텔리전스, 시너지 전략, 경쟁적인 정보화전쟁 등에서 수많은 기기, 장비, 센서 등이 나오면 그 분야에 많은 기기를 조작하고 조종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들이 필요로하다. 산소재로 만들어진 신상품, 생산라인, 생산기술 등에서 많은 일자리가 생긴다. 가령 바이오의학,바이오약제 등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낸다.

 

<중략>

 

예술, 예체능, 언론, 교육 등이 고용문화가 달라지면서 자영업자 1인창업의 문화로 점차 변해간다. 예술가, 작가, 언론인은 1인언론인이되고, 교육자들도 학교나 대학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인터넷으로 정보를 가져와서 누구나다 지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1:1로 교육을 시킨다. 수많은 프리랜서 교육자들이 많아진다.

 

사회주의, 공산주의, 자본주의란 개념은 산업시대 초기의 경제시스템이었다. 이제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래한다. 인터넷은 더 이상 개인것도 국가소유도 아니며 소유주가 없다.(non-ownership)경제다. 사람들은 인터넷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지 않고도 그 속에서 나오는 정보를 가지고 생산하고 어플을 만들어서 돈을 번다.

 

유엔미래포럼은20년후의 글로벌경제시시트메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발표하였는데, 35가지 형태의 새로운 경제시스템이 토론되었고 그 중에서 가장 크게 부상한 것은 무소유주의경제였다. 아무도 소유하지 않는 인터넷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버는 시스템이다.

 

2050년까지 글로벌경제가 현재보다 훨씬 더 적은 노동자를 필요로 한다면 그 나머지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인간은 기숧적으로 점점더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세상이 돌아가도록 만들고 세상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고 또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어떤 것인지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가득할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일거리를 찾아서 열중하게 된다.

 

<중략>

 

앞으로 미래에는 자가고용, 1인창업, 자영업, 프리랜서, 사물인터넷과 사람들간의 고용연결 등이 나온다. 종래의 일자리에다 사물인터넷이 연결되는 이런 일자리가 나온다. 이런 기술연결이 소득을 높여주고, 정보가 돈이되는 사회에서는 스스로 블로거가되고 마케딩이나 홍보 등을 해주면서 블로그 광고 등으로 돈을 버는 자가 고용, 스스로 돈을 버는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된다. 고융주가 고용하는 일자리는 거의 소멸하고 스스로 무엇인가를 인터넷 속에서 파는 자가 고용,스스로 고용하여 돈을 버는 일자리가 대세가 된다.

 

공유경제, 우버는 택시를 서로 나눠서 타고, 택시회사에 고용이되어 택시를 몰지않고 스스로 1인창업으로 고용주없이 조합단위로 일해서 자신의 월급은 만들어서 받는다. 에어비앤비는 거주하는 장소 방, 주택을 나눈다. 그 외에 공유하는 것들로는 교사, ceo, 전문가 들도 나누고, 문제해결사도 나눈다.자신이 해본 경험도 나누고 지식도 나누고 다양한 것들을 나누면서 자가 영업을 해서 스스로 돈을 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