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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브랜드 대상] 모바일 온리 시대를 이끄는 힘 `킬러 브랜드`서 나온다

배셰태 2015. 4. 7. 08:43

 

모바일 온리 시대를 이끄는 힘 `킬러 브랜드`서 나온다

매일경제 2015.04.06 (월) 손재권 기자

http://m.mk.co.kr/news/headline/2015/326462

 

◆ 모바일브랜드 대상 ◆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얼마일까? 또 어느 수준일까? 지난 2014년 말 기준으로 2278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포르투갈의 국내총생산(GDP)과 비슷한 수치다. 국내 코스피 상장사 순위 2위부터 10위까지 시가총액을 모두 더해도 페이스북이 앞선다. 페이스북의 이 같은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바로 `모바일`이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용자, 즉 페이스북에서 살아 있는 사람들은 14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중국인구(약 12억~13억명)을 넘어서는 것이다. 세계 최대 인구는 지금 페이스북이다.

 

에릭 슈미츠 구글 회장이 이제 `모바일 온리`라고 주장한 것도 이유가 있다. 모바일 분야에서 선도해야 비즈니스를 장악할 수 있다는 뜻이다. 모바일 온리 시대로 옮겨가는 속도도 빨라진다. 예를 들어 모바일게임은 지난 2012년에는 시장 규모가 온라인게임의 11%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50%에 육박한다.

 

`모바일 온리`시대일수록 브랜드의 중요성은 높아진다. 강한 모바일 브랜드만이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매경미디어그룹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스마트 강국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제정한 `모바일브랜드대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모바일 온리 시대에는 `모바일 브랜드`가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자 기업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에 선점할 수 있는 기회며 궁극적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원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모바일 브랜드 대상은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최고 모바일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유일 `모바일 브랜드`대상이기도 하다.

 

 

2015년 모바일브랜드대상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모바일과 융합할 수 있는 브랜드를 우선 선정했다. 금융, 유통 및 상거래, 서비스, 콘텐츠, 특별상 등 5개 분야에서 20개 브랜드를 뽑았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