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주택 옥상의 '태양광발전' 급속히 확산...한전과 개인들간의 치열한 생존경쟁

배셰태 2015. 3. 16. 22:33

한전과 옥상 태양광발전 개인들간의 치열한 생존경쟁.

2030년 모든 에너지는 태양광, 에너지발전소의 추락 시작은 2020년부터다

인데일리 2015.03.16(월)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Scate=1&nIdx=27978&cpage=1&n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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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유틸리티사 즉 한전과 옥상 태양광발전하는 개인들 간 전쟁

 

3월 7일에 게시된 워싱턴포스트의 조비 워릭 글에서 에너지 회사와 옥상 태양광발전 개개인들의 거대한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섭다. 주거용 주택 옥상의 태양광전지패널의 급속한 확산으로 이들이 협동조합을 만들거나 시민단체로서 한전의 존재를 위협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데이비드 K. 오웬스 부사장은 에디슨연구소에서 발표한 164페이지에 달하는 한전 즉 에너지발전소의 사업운영과 생존 위협에 관해서 썼다. 주택 소유자들이 지붕에 태양광으로 발전하면서 한전 에너지를 끊기 때문에 에너지회사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는다는 이야기인데, 태양광으로의 이동이 너무나 급속하여 이들이 생산하는 에너지를 사주기위해서는 분산발전 시스템을 구축해야하는데, 이들은 현재 노후화되는 발전설비에 투자만으로도 살아남을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하면서 개인이 생산하는 전력이 급속하게 많아지면 대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지붕위 태양광발전자들의 반격이 무시무시하다는 것인데, 오웬스의 관점 즉 발전소의 관점에서 지역 분산발전의 급상승은 전혀 예상치 못한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것이다.

 

옥상 태양광은 발전소에게는 발전소를 파괴시키는 게임 체인저인데, 이들을 위해 큰 비용을 지금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한다.

 

오웬은 따라서 발전 업계에 무서운 경고를 한다. 증가를 상쇄하기 위해 태양광 생산자들의 추가수익이나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발전소 에너지 비용을 인상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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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지패널은 주거용 주택 지붕에 설치되어있는 경우 대부분의 유틸리티는 양방향 계량기 연결을 꺼려왔다.

 

유틸리티사의 관점에서 이런 것들은 캐치-22같은 느낌이다. 캐치-22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를 말한다. 울며 겨자먹기라는 말이다. 발전소는 태양광 용량이 초과 생산되어도 구매를 해야한다. 그리고 지붕위 태양광 용량이 초과 생산되어도 그매를 해야한다.

 

하지만 발전소들이 이야기하는 캐치-22는 아니다. 1950년대에 처음 에너지 생간기술이 기후변화에 위협이 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지면서 에너지 회사들이 자신을 위협하는 시민들의 행동으로 자신들의 비즈니스 관행을 조금씩 수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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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문서에서 에너지사들이 행동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우선 국회의원들이나 에너지 규제위원들의 호주머니를 채워주면서 로비하고, 지붕위 태양광으로 국민들의 대거 이동을 막자는 것이다. 미래예측에서는 2030년이면 대부분의 에너지는 태양광이라고 말한다. 에너지사들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이들이 살아남기위해서는 태양광발전 쪽으로 옮겨갈 수 밖에 없거나 그대로 '공룡의 소멸'을 당할 수 밖에 없다.

 

 

출처 : http://westhawaiitoday.com/news/local-news/solar-panel-installations-push-electric-utilities-brink

 

출처: http://www.wfs.org/blogs/len-rosen/war-between-energy-utilities-and-rooftop-so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