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무선인터넷 보급 위해 구글과 손 잡을수도"
이데일리 2015.02.18(수) 이유미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18&aid=0003187334
- 페이스북·구글, 무선인터넷 보급에 앞장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AFPBBNews)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개발도상국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과 구글이 나선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18일 블룸버그TV에 출연해 보다 쉽고 저렴하게 모든 사람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글과 함께 진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저커버그 CEO는 “모든 사람을 연결하는 것은 한 회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사람들은 정보를 검색하고 찾을 수 있어야하며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과 함께 일하는 것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두 회사 모두 무선 인터넷 연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의 ‘인터넷오알지(Internet.org)’는 무료 인터넷 접속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드론이나 위성을 통해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략>
구글은 통신기기를 실은 풍선을 하늘에 띄워 개발도상국이나 시골 등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곳에 무선 인터넷을 보급하는 ‘프로젝트 룬(Project Loon)’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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