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이제 시민이 기자인 시대...시민저널리즘의 세상을 피하기는 힘들다

배셰태 2015. 2. 18. 13:51

[특별기고] 시민저널리즘의 세상을 피하기는 힘들다

이코노믹리뷰 2015.02.17(화) 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대표

http://m.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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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총리 인준의 敗者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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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바뀌었다. 이제 시민이 기자인 시대다.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사건 현장을 찍어 SNS에 알리는 시대이기 때문에 거짓이 통하지 않는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형성된 노출뉴스망(ENN, Exposure News Network)은 시민기자들의 신선한 뉴스를 현장에서 전 세계로 곧 바로 전파되게 만들었다. ENN의 목표는 글로벌 소통에 있다. 아예 시민이 현장 뉴스를 올리는 앱들도 많다. 스마트폰 앱으로 뉴스를 올리면 언어가 장애가... 되지 않도록 지역뉴스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서 다른 나라 언어로 읽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시민저널리즘의 창궐은 일반 시민이 적극적으로 뉴스를 수집하고 보도하고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 있기에 가능하다. 최신 소셜 네트워크와 콘텐츠 공유 사이트를 포함한 미디어 기술은 전 세계 시민이 구축한 저널리즘이다. 유비쿼터스 특성으로 일반 시민이 전문 기자들보다 더 빨리 뉴스를 공급 할 수 있다. 권력의 힘으로 기존 언론은 통제할진 몰라도 시민들의 날카로운 관찰을 피해가기 힘든 세상임을 정치권은 잘 알아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