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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 3D 프린팅 건축사업 진출...중국의 윈선과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

배셰태 2015. 2. 2. 21:58

■케이디씨, 3D 프린팅 건축사업 진출

서울경제 2015.02 02(월) 최용순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2634971

 

                                     ↑중국3D프린팅 건설업체 윈선이 건축한 단독주택

 

디지털 3D영사기 전문업체 케이디씨가 3D프린팅 건축사업에 뛰어든다. 케이디씨는 중국의 세계 첫 3D프린팅 건축기업 윈선(WINSUN) 과 3D건축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윈선은 전세계 70여개 국에 98개의 특허를 출원한 3D건축업계의 독보적인 기업이다. 특히 건축 폐자재와 자체 개발한 시멘트 등을 혼합한 친환경 ‘건축잉크’를 개발했다. 또 다양한 디자인의 집을 건축할 수 있는 크레인 크기의 3D프린터기기 및 다양한 3D건축자재, 설계 솔루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케이디씨는 첫 번째 3D건축사업으로 중국 강소성에 1만3000 m²의 공장 및 사무동 건설을 추진한다. 윈선과 협의가 끝났으며 설계가 나오는 내달 착공해 5월 이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3D 프린팅 건축은 건축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실제 윈선은 1,100m² 단독 저택을 3D프린터 모듈방식으로 조립해 3일 만에 완성했으며, 건축비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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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화제] 3D 프린터로 건물까지 뽑는다

국민일보 2015.02 02(월) 이종선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734015

 

머지않은 미래에 3D 프린터로 집을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중국의 한 건설회사가 3D 프린터로 만든 5층짜리 건물(사진)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건설회사 윈선은 최근 쑤저우 산업공원에 테라코타(적갈색) 점토와 벽돌이 혼용된 모양의 5층 주택을 지어 전시했다. 3D 프린터를 활용해 만들어진 건물 중 가장 큰 이 건물은 총면적만 1100㎡며 주로 건축 폐자재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이 건물을 만들어낸 3D 프린터는 길이가 150m에 이른다고 건축 전문 온라인매체인 시티랩은 소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3D 프린터를 활용해 24시간 만에 단층빌딩 10개를 만들어낸 적이 있다.

 

3D 프린터를 활용한 건축이 주목받는 이유는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건축 폐자재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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