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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5 정부 업무보고 - 경제혁신 3개년 계획Ⅱ] 창조경제 구현

배셰태 2015. 1. 23. 14:55



15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의 업무보고는 경제혁신의 두 번째 기둥인 '역동적 혁신경제'가 주제였습니다. 우리 경제를 어떻게 역동적으로 만들 것인지가 주된 내용이었는데요, 내용은 크게 ▲창조경제 구현 ▲미래대비 투자 해외진출 촉진 관련 내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우선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인 '창조경제 구현'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려면 개개인이 가진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과 대구, 경북, 전북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전국 17곳에 센터 문을 열어 법률·금융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 등 5대 정책금융기관 직원이 상주하는 파이낸스 존을 열어 기술금융을 안내합니다.


다음으로는 '창업'과 '도약', '성장·글로벌'단계로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양적 지원에서 질적 지원으로 전환해갑니다. 우선 창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급 기술창업을 촉진합니다. 이후 창업 3~4년 이후에 맞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중국진출펀드 등 벤처펀드를 확충하며, 공영TV 홈쇼핑, 우체국 쇼핑 같은 온·오프라인 유통이나 공공조달 같은 판로 개척을 지원합니다.



도약 과정을 거친 기업에는 중견기업을 거쳐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숨은 강소기업'인 한국형 히든챔피언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2017년까지 100개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 번째는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것인데요, 올해 한 해 동안 총 180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합니다. 특히 유망서비스업 등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산업에는 10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합니다. 기업의 '창업-성장'회수'단계별로 촘촘한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하며, 대출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전환합니다. 또 실패한 기업이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대보증면제를 확대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 창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창조경제생태계를 만들고 ▲창업 이후 막힘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를 구현하며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금융생태계를 활성화하는것. 이것이 바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역동적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추진할 주요 목표입니다. 


다른부처 업무보고 보러가기>>

[2015 정부 업무보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I>> http://goo.gl/hQ0G6O

[2015 정부 업무보고 - 경제혁신 3개년 계획Ⅱ] 미래대비 투자>> http://goo.gl/7SBQCS

[2015 정부 업무보고 - 경제혁신 3개년 계획Ⅱ] 해외진출 촉진>> http://goo.gl/Qk1jBS

[2015 정부 업무보고 - 중소기업청]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업무보고>>http://goo.gl/xHTnf5

[2015 정부 업무보고] 협업을 통한 통일준비 http://goo.gl/Ja6i45

[2015 정부 업무보고 - 국가혁신] 반듯한 사회, 안전한 국민, 혁신하는 정부>> http://goo.gl/xdQ1nd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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