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공유·사회적 경제外

모든 것이 공유되고 연결되는 경제혁명..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IoT의 미래

배셰태 2015. 1. 31. 21:35

■모든 것이 공유되고 연결되는 경제혁명

디지털타임스 2015.01.29(목) 김유정 기자

http://durl.me/858op2

 

<중략>

 

'공유 경제'와 '사물인터넷'을 모르고서는 결코 미래를 논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신간 '초연결 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는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 등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들이 경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과 IT 정책 전문가들이 그 실체를 소개하는 책이다.

 

..이하 전략

 

■[책]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

디지털밸리뉴스 2015.01.30(금) 이환선 기자

http://m.dv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72

- 새로운 연결의 시대,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을 모르고서는 결코 미래를 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 등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들이 경제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지,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 과 IT 정책전문가들이 그 실체를 소개하고 있다.

 

초연결시대에 사물인터넷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위협 요인들과 경제사회의 변화, 그리고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사용자 경험의 중요성과 기술획득 전략을 제시하고 ‘연결’ 없이 살 수 없는 우리가 앞으로 초연결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만들어갈지에 대해 서술했다.

 

이것이 진짜 사물인터넷이다!

한국 최고의 IT 전문가가 바라본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

도대체 ‘공유경제’(Sharing Economy)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란 무엇일까?

 

이 두 가지는 어떠한 연결고리로 미래 산업을 뒤바꿀 것인가. 이 책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작년 한해, 차량 공유서비스 ‘우버’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주택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의 인기 또한 눈부셨다. 그러나 이들이 보여준 모습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는 이제 갓 시작되었을 뿐이다.

 

저자들은 사물인터넷 기술력의 보유 여부에 따라 기업의 존속이 결정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또한 사물인터넷은 인간의 생활과 문화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형태를 바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 예로 구글은 이미 대표적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무인자동차, 드론, 스마트홈 등 핵심기술들을 자체 개발 혹은 인수합병M&A을 통해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180여 개의 인공위성과 드론, 무인 풍선기구를 이용해 전 세계 어디서나 인터넷을 연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초연결시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놀라운 통찰!

 

1장에서는 공유경제와 파괴적 혁신을 정리했다. 다소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공유경제란 용어는 우버와 에어비앤비 등의 기업으로 대표되고 있다. 이들이 왜 주목을 받고 있는지, 어떤 이유로 어떤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공유경제가 가져오는 비즈니스의 변화와 기존 상업경제와의 차이점을 알아본다.

 

2장에서는 공유경제가 파괴적 혁신인지에 대해 서술했다. 파괴적 혁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과거 파괴적 혁신이 유발했던 러다이트Luddite운동과 혁신을 저해한 적기조례Red Flag Act를 살펴본다. 또한 드론, 자동주행 시스템, 로봇 등 최근 시장에 출시 예정인 혁신들이 어떻게 제도권과 상호작용하고 있는지 정리했다. 이들을 통해 공유경제 기업들의 시장 선점을 위한 도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제도권과 어떻게 공존하고 타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공유경제가 미래에 파괴적 혁신을 유발할 가능성을 기술했다.

 

3장에서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레미 리프킨의 사물인터넷이 한계비용을 제로로 만들고 자본주의를 종식시킨다는 주장에 대해 나름의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사물인터넷이 어떠한 과정으로 발전했는지, 그리고 한계비용이란 무엇인지 상세히 살펴보고 제러미 리프킨의 몇 가지 주장에 대한 반론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아직까지 정리되지 않은 공유경제의 개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구체적으로 기술했다.

 

4장에서는 초연결경제와 민첩한 혁신을 말했다. 인구증가,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 사용자의 증가에 따라 현실화되고 있는 초연결사회를 살펴보고, 점차 빨라지고 있는 혁신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연구개발과 사업화, 비즈니스의 변화 등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그러나 사실 모든 기술이 항상 장밋빛 미래로 인도하지는 않는다. 초연결시대에 사물인터넷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위협 요인들과 경제사회의 변화, 그리고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사용자 경험의 중요성과 기술획득전략을 제시하고 ‘연결’ 없이 살 수 없는 우리가 앞으로 초연결사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만들어갈지에 대해 서술했다.

 

저자들은 "혁신의 혁신을 기대하며"라는 메시지로 책을 맺는다. 혁신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혁신'이라는 구호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공유경제와 인터넷의 발전이 누구에게나 황금의 땅 엘도라도는 아니다. 이 책은 공유경제와 사물인터넷 등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들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한 개발자와 일반인, 정책 관련 연구자을 위한 주옥 같은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