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구 중 1곳은 '나홀로 가구'
한국경제 2014.12.02(화) 김주완 기자
http://m.hankyung.com/apps/news.view?aid=2014120196761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22.3%(488만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 1인 가구는 소득 30% 정도를 기초연금 등 이전소득에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의 가계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으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2.3%로 8년 전에 비해 6%포인트 높아졌다.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액과 지출액은 각각 161만9715원, 133만9248원이었다. 소득 가운데 근로소득 비중은 47.7%에 불과했다. 전체 가구의 근로소득 비중(65.6%)과 비교하면 훨씬 낮았다. 반면 1인 가구의 이전소득 비중은 27.2%로 전체 평균(10.8%)의 세 배에 육박했다.
서운주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1인 가구주는 상당수가 고령층으로 소득에서 정부 보조금, 자녀가 주는 용돈 등의 이전소득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주의 평균 나이는 만 58.5세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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