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14.10.10(금)
Let's Master - 중소기업 플랫폼 비즈니스
집주인에 여행자 연결해 高성장
정부도 공공데이터 개방 확산
정보자산·운영 경험 등 공유로
리스크 줄고 자원배분 효율화
정부, 예산 늘려 '플랫폼' 키워야
집주인에 여행자 연결해 高성장
정부도 공공데이터 개방 확산
정보자산·운영 경험 등 공유로
리스크 줄고 자원배분 효율화
정부, 예산 늘려 '플랫폼' 키워야
![에어비앤비는 여행자를 위한 숙소 공유 아이디어로 기업가치 100억달러 회사가 됐다. 사진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대표 사례인 에어비앤비 유럽 본사 모습.](http://news.hankyung.com/nas_photo/201410/AA.9155199.1.jpg)
에어비앤비는 여행자를 위한 숙소 공유 아이디어로 기업가치 100억달러 회사가 됐다. 사진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대표 사례인 에어비앤비 유럽 본사 모습.
‘소유하지 않고 공유한다’는 아이디어 하나로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에어비앤비(airbnb)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사례다. 집주인에게 여행자를 연결해 숙소를 중개해주는 에어비앤비는 2초마다 한 건씩 숙박예약이 이뤄지고 있을 정도로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에어비앤비의 기업가치는 하얏트호텔 체인보다 17억달러 높은 100억달러. 창업한 지 7년밖에 되지 않은 벤처기업으로는 엄청난 성장이다.
에어비앤비의 성공요인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공유경제다.
보유자산을 타인과 공유를 통해 편익을 늘리거나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욕구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공동물류센터와 같이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기업 간 협력도 공유경제의 한 형태다. 기업 간 공유경제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어느 기업이 어떤 자원을 가졌는지, 어느 기업이 어떤 자원을 필요로 하는지를 쉽게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이를 기업 간 비즈니스 플랫폼이라고 한다.
#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공유경제
<중략>
# 공유가치 창출 확대 노력 필요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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