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스크랩] `장년층 고용안정 대책`, 장년층 고용 생애단계별로 맞춤 지원

배셰태 2014. 9. 29. 20:27


 

 

일자리를 찾고 구직활동을 하는 건 비단 청년세대만의 일은 아닙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라 불리는 50~60대들 역시 다가올 퇴직과 노후 문제로 걱정이 많은데요.

 

퇴직 장년층의 고용불안은 조기퇴직과 자영업의 과잉으로 이어지고요. 결극 자영업자들의 경쟁만 심해진답니다. 

 

그래서 정부는 장년층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재직시-퇴직준비-재취업-은퇴’ 등 장년층의 생애단계에 맞춰 지원하는데요. 정년연장, 재취업 지원 등을 통해 고용을 안정화하고요. 장년층에 적합한 좋은 일자리를 확대해 자영업 진입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평생 경력개발·관리


 

우선 장년층의 생애 경력설계를 지원합니다. 인생의 후반부를 준비할 수 있도록 50세 근로자에게  경력진단·진로 및 노후설계 등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룰 새롭게 마련합니다. 

 

또 퇴직예정자의 전직을 위한 재취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상담·교육훈련·취업알선 등)을 제공하는 기업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이모작장려금’을 지원해요. 또 중장년층이 전문대학 계약학과 등에서 직업교육을 받는 경우 등록금과 생활비를 대출해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재직단계


 

정년제의 실질적 안착을 위한 임금체계·인사제도 개편, 근무형태 다양화 등의 지원도 강화하는데요. 우선 임금피크제 재정지원을 1인당 매년 840만원에서 1080만원으로(2년 한시) 늘립니다. 

 

▶임금피크제


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은 보장하는 제도

 

 

또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을 확대하고요. 

직급·승진·직무체계 등 인사제도를 장년 친화적으로 개편하도록 지원할 예정이에요. 

 

뿐만 아니라 장년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에게 사업주 장려금 지원, 대‧중소기업 인재교류 사업 등을 통해 장년들의 고용안정을 높일 계획입니다.

 

▶대‧중소기업 인재교류 시범사업

 

경제단체 등이 중심이 되어 대-중소기업간 협약을 맺고 대기업 근로자가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을 위한 교류근무(종료 후 복귀)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

 

 

재취업단계


 

빈 일자리에 재취업을 할 경우 장년취업인턴제 등과 연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구요. 취업성공패키지(Ⅱ) 유형도 확대합니다. 또 중장년일자리센터를 2014년 28곳에서 2015년 33곳으로 늘리고, 전문인력의 경력‧기술을 활용하는 정부 일자리 지원사업도 확충합니다.

 

 

은퇴단계


 

은퇴단계의 장년층을 위해서는 사회공헌 일자리를 단계적으로 늘리고요. 

노인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도 늘릴 계획입니다.

 

 

*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기획재정부 www.mosf.go.kr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 보도자료

>> "장년층 고용안정 및 자영업자 대책 발표" (2014.9.24)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글쓴이 : 정책공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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