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나를 깨워라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 한겨울이 되어서야 소나무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추운 겨울 다른 나무들은 낙엽이 지고 시드는데도 불구하고 소나무와 잣나무는 그 푸름을 잃지 않고 한결같습니다.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름이 돋보이는 것은 매서운 겨울 바람을 이겨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매서운 '겨울'이라는 시련이 있었기에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소나무와 잣나무가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시련을 많이 겪은 나라입니다. 인구도 적고 자원도 빈약할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많은 침략을 겪었습니다. 긴 일제 강점기를 거쳤으며 IMF라는 경제적 위기도 겪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시련을 이겨낸 국가입니다. 세계가 한국을 강한 나라라 칭하는 것도 이런 시련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세계로, 새로운 문화의 바람, 한류(韓流)를 일으키고 있는 문화강국으로 거듭났으며 세계 여러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IT 강국으로 끊임없이 세계를 향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 가슴 깊이 자리한 특유의 근성과 강인함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늘 고난과 시련을 통해 더 강해지고 더 큰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없다고 믿으면 정말로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처음에는 그러한 능력이 없었을지 몰라도 곧 그 능력이 생깁니다.' 마하트마 간디의 말이다.
자신을 믿는 신념이 나를 믿는 만큼 유능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말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이렇게 자기 자신을 믿는 힘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한 신념은 돈이나 권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사람에게서 시작됩니다. 자신을 믿고 시도하고 도전할 때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 푸르게 잎을 피우기 위해 집중하기 바랍니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 그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는 소나무처럼 강인한 신념으로 차가운 바람을 마주하며 더욱더 푸르게 뻗어 나가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능력은 자신에 대한 굳은 신념만 있다면 누구나 발현해 낼 수 있습니다. 부지런한 발과 뜨거운 가슴, 이것만 있다면 모든 것을 다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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