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블랙홀'
한국일보 2014.08.29(금) 고경석기자
MP3·CD·신문·카메라가 손 안에 IT하드웨어·출판계 등 사양의 길로
세계적 MP3업체 아이리버 10년 새 매출 6분의 1로 뚝
2009년 180만대 규모 내비시장 2013년엔 100만대로 반토막
디카 ·전자사전 공장들 문 닫아 신문사·잡지사도 직접적 타격
<중략>
신문사와 잡지사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스마트폰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건 무가지 시장이었다. 지난해 무기한 휴간에 들어간 AM7을 시작으로 포커스신문, 시티신문, 스포츠한국, 데일리노컷뉴스 그리고 무료주간지 M25가 지하철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 글이 실린 신문도, 그 옆 자리에 놓인 신문도 언젠가 겪을 수 있는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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