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14.08.24(일) 곽선미 기자
OECD 30여개국 기업가 정신 비교 보고서 발간
창업 유형별 비중(기회형, 가족기업형, 생계형, 기타) / 자료=산업부, OECD © News1
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기회추구형' 창업 비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기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 창출 역시 다른 구가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OECD가 30여개 국가들의 기업가정신을 비교한 '2014 기업가정신'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 인도 등과 함께 생계형 창업 비중은 최상위인 반면 기회추구형 창업은 최하위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기업 창업의 형태를 기회형, 가족기업형, 생계형 등으로 구분했는데 이중 기회추구형 창업은 창업자가 새로운 분야 사업을 펼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창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창업에 대한 부담(아이디어, 재원)이 적은 나라일수록 기회추구형 창업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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