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일자리가 복지다]
2030년 노인 1300만명 육박..직장인 절반 "노후대책 없다"
한국경제 2014.08.19(화) 백승현 기자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819033124984
(1) 준비 안 된 100세 시대 노인빈곤율 46%…자살률 심각 장년 고용 늘려 생계 보장해야 30년 근속 생산직-초임 근로자 임금격차 3배…장년고용 막아 호봉제 등 임금체계 개편 시급
직장인 두 명 중 한 명(53%)은 노후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는 47%의 직장인 중 60%는 국민연금 외에 다른 대책이 없었다.
퇴직금 전부 또는 일부를 미리 받아 쓴 직장인도 60%에 달했다. 결과적으로 직장인 20% 정도만 개인연금 등을 통해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최근 전국 직장인 29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미흡한 노후준비 실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정년 퇴직 후에도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직장인 65%는 "현재 직장 퇴직 후 계획이 없다"(지난해 한국기술교육대 조사)고 답했다. 100세 시대에 전혀 준비가 안 돼 있다는 방증이다. 일자리가 노인 복지라는 얘기는 그래서 나온다.
↑ 18일 서울 망우동 동원초교에서 열린 ‘실버 정보화 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이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 18일 서울 망우동 동원초교에서 열린 ‘실버 정보화 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이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한국 고령화 속도 세계 최고
<중략>
◆아버지가 아들 일자리 뺏는다?
<중략>
◆임금체계 개편 서둘러야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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