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Y 2014,08.11(월)
<중략> 동영상
[앵커]
우리가 늘 사용하는 모바일메신저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메신저를 이용해 택시를 부르고 돈을 송금하고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는 시대가 곧 현실화할 전망입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카카오톡으로 유명한 카카오가 콜택시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택시업체와 제휴를 맺어 카톡 창에 행선지를 입력하면 이용자와 가까운 위치의 택시를 연결해주는 방식입니다.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은 기대감이 큽니다.
<김서웅 / 서울 구로구> "사람 많은 곳은 1시간 가까이 기다렸었던 것 같아요. 약간 외진 곳 같은 경우에는 나올 때 손님을 다시 태우지 못한다 이유로 승차거부를 많이 하시고…"
메신저로 돈을 송금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공인인증절차 없이 물건을 살 수 있는 결제 서비스도 이르면 다음달 선보입니다.
<이수진 / 카카오 커뮤니케이션팀>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거나 정보를 찾는데 유용하거나 생활과 밀접해 모바일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세 가지 사항을 고려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라인은 에어컨 같은 전자제품을 메신저로 조작하는 기능도 출시했습니다.
<현장음> "희망온도 18도 강풍으로 냉방운전을 시작합니다."
서명이 담긴 계약서를 모바일메신저로 주고받는 풍경도 이제는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현장음> "협약서 발송했습니다!"
모바일메신저의 기발한 변신.
우리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생활도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뉴스Y 김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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