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최고가 될려면 자신이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지 아는 것이다

배셰태 2014. 7. 19. 11:32

 

우리는 무엇으로, 어떻게, 청춘 혁명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최고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정상에 서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최고가 될까요? 그 방법은 자기경영입니다. 그렇다면 자기경영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한 실마리를 세계적인 석학들의 조언을 토대로 찿아 보겠습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인 짐 콜린스는 자신의 명저인《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자신을 경영한다는 것은 것, 즉 자기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제공해 줍니다. 물론 짐 콜린스는 자기경영이란 말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고슴도치와 여우 이야기로 큰 가름침을 주고 있습니다.

 

그 가르침이란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실은 수많은 성공 비결과 전략, 성공에 대한 계획, 동기부여 등과 같은 요인보다 우리가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 즉 강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슴도치 개념은 최고가 된다는 것, 최고가 되는 전략, 최고가 되려는 의도, 최고가 되기 위한 계획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지 아는 것이다. 그 차이는 절대적으로 크다."

 

그는 말합니다. 경쟁에서 승리하는 쪽은 자신이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있을지 본능으로 안다고, 아무리 최고가 되는 좋은 전략과 의도가 있다고 해도, 승리하는 쪽은 자신이 최고가 될 수 있을지 아는 사람이나 기업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을 경영하는 첫 단계입니다. 자신과 인생의 방향을 잡는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자기경영의 첫 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학자는 의외로 많습니다. 그 중 한 명이 다중지능이론의 창시자이며,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입니다.

 

"'누가 비범한가?'라는 질문은 잘못된 것이다. '어디에 비범성이 있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하워드 가드너의 주장대로 우리는 자신에게만 특별하게 부여된 비범성을 갖고 있습니다. 승자와 패자, 대가와 평범한 사람으로 나뉘는 기준은, 비범성이 있는 곳을 찿아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입니다. 즉 그것을 발견하고 그것에 집중하여 키워 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비범성은 대상에 따라 예술 분야에 있을 수도, 금융 분야에 있을 수도, 문학 분야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비범성과 재능이 어디에 있는지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주위 환경에 떠밀려 모두가 선호하는 종사하며 평생을 살게 되면 그는 절대로 천재가 되지 못합니다. 천재가 될 수 있는 비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돈벌이가 잘되는 직업, 직종, 직장에 머물러서 인생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남들처럼 열심히 살고 인기 있는 학과와 직업에 종사하고 남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서 일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비범성이 존재하는 분야와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해 내고 그것을 세상 밖으로 표출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을 발견해 내는 사람은 최고가 될 수 있고,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타인과 비슷한 방법으로 비슷한 길을 가는 사람은 절대 최고도 부자도 될 수 없습니다.

 

더욱더 비극적인 사실은 자신에게 부여된 놀라운 비범성을 사장시켜 버리는 안타까운 결과를 낳게 되면서도, 그러한 안타까운 사실마저도 인식하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 속에 빠져 허덕이며 주어진 삶을 허비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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