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2014.06.19(목)
정부 주도 연구개발 투자
산학협력 등 제도장치 절실
플랫폼 경쟁력의 근간인 소프트웨어.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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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애플 신화 역시 초기 제품이 실패한 직후 당시 인텔의 상장으로 백만장자가 된 마이크 마큘라가 조건 없이 거액을 투자하고 대출 보증을 서준 것에서 시작됐다. 이처럼 정부와 시장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소프트웨어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반면 우리나라의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은 1.1%에 불과할 만큼 초라하다.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은 OECD 국가 중 14위, 패지키 소프트웨어 기준 2012년 현재 전 세계 시장의 0.8%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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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일 KT 경제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에서 시작된 스마트혁명은 시장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곡점이 됐다"며 "이제는 하드웨어가 뛰어난 제품보다는 하드웨어를 빛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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