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작동오류로 주식시장이 순식간에 붕괴된다.
결국 소멸하는 주식거래? 금융시장의 대변혁온다.
인데일리 2014.06.13(금)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 유엔미래보고서2030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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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인간이 조종하고 있는 모든 금융시장, 금융거래, 주식시장이 붕괴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면서 이제 더디어 사람들은 미래의 기술발전과 그 위험에대해 눈을 뜨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미래학자들은 이러한 위험을 잘 알고 수차례 경고하곤 하였다. 미래예측은 경고이며, 경고에 대비하면 그런 사고나 장애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 좋은 예가 미래학자 허만 칸이 핵전쟁 경고와 새천년 Y2K 경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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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주식의 매매를 통해 기업가치를 판단하고 기업의 자금조달을하는 시스템이다. 인간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인간이 그 기업의 값을 할당하는 인간기반시스템이다.
1960년대에 주식의 평균 보유율은 4년 정도, 2000년은 8개월로 감소, 2008년에 2개월로 더욱 떨어졌다. 주식을 보유하는 시간이 이렇게 짧아지고, 거래되고, 손을 바꾸는 시간은 앞으로 10초 미만이 될 수도 있다. 이런 빠른 매수의 중심에 콴츠(quants)라고 불리는 월스트리트 해커들이 있다. 수학에 천재인 이 아이들에의해 실행되는 고주파 거래 시스템으로 주식거래가 돌아가는 상황이다.
이제 주식거래의 중심에 사람이 필요가 없다. 기계나 시스템이 돌린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인간이 정확하게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능력이나 핵심기능을 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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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플래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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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상황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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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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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 위험천만의 얇은 얼음 위를 걷고있다. 인공지능은 이미 매일 매일 우리의 삶을 파고 들어오고있다. 현재는 인공지능이 네안데르탈인 수준의 지성을 가지고서도 헤아릴 수없는 수준의 엄청난 작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큰일인데, 특히 우리가 이미 맡겨버린 주식거래시장도 이런 네안데르탈인 수준의 인공지능이 맡고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우리가 잃어버릴 주식시장의 붕괴에 대해서 미리 경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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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주식시장을 삼킨다
http://guardianlv.com/2014/06/artificial-intelligence-could-be-taking-over-the-stock-market/
저명한 과학자 스티븐 호킹스가 최근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하고 나섰다. 인공지능이 금융시장의 추세를 인간보다 월등하게 잘 예측하게 되어 주식시장을 점령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이런 상황이 절박하게 닥쳤다고 한다.
주식시장의 근간은 주식을 사고팔면서 기업의 가치를 매기는 작업이다. 지금까지는 사람을 기준으로한 시스템였다. 사람이 평가하는 가치에 따라 변한 것이다. 그러나 이젠 똑똑한 컴퓨터들이 시장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를 계산해서 주주들에게 살 것인지 팔 것인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계산속도도 엄청 빠르다. 불리하면 순간적으로 팔아치운다. 기업들은 시장에서 벌어들인 돈을 사용해볼 겨를도 없이 빠져 나갈 수 있다. 경제학자들에 의존해서 기업을 개선시키거나 진화시키기 어렵게 됐다.
2010년도에 전광석화같이 시장이 무너졌던것도 인공지능이 주식시장을 조종했기 때문이다. 2010년 5월 6일 월가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스에선 노동자들이 반정부 시위를 하고 있었다. 이 뉴스가 뜰 때마다 다우죤스 지수는 떨어졌다. 수초동안 100포인트가 떨어졌다. 그리고 200, 300, 400, 500 이런 식이다. 그렇게 해서 1,000포인트가 떨어져 1조달러가 빠져버렸다. 그런데 숨막히는 점은 다우죤스가 곧 바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런 기막힌 현상이 단지 10분 동안에 벌어졌다. 이런 이유는 인공지능 때문이다. 그리스 소요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표면에 뜨면 컴퓨터는 사람들보다 더 강하게 팔라고 지시해 버린다. 주식거래사가 무슨 일인지 확인하고는 다우죤스 지수가 다시 오른 것이다.
신생기업이 등장해도 사람들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인공지능은 재빨리 기업전망을 분석해서 매수신호를 강하게 보낸다. 장래가 촉망되는 기업이라면 쉽게 인공지능이 발굴해 낸다.
인공지능이 주식시장을 점령하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주식시장을 붕괴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일자리를 없앨뿐 아니라 인간 분석가가 예측하지 못하는 종목도 분석해 낸다. 기업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를 결정하는 요인은 창의성이라고 믿지만 인공지능 컴퓨터는 기계식으로 시장을 결정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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