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2014.06.12(목)
중국 최대 e커머스 업체 알리바바그룹이 미국 시장을 겨냥해 온라인 쇼핑사이트를 개설했다고 NBC가 11(현지시간) 전했다.알리바바가 미국에 온라인 쇼핑사이트 '11메인닷컴(11main.com)'을 개설하면서 이 시장을 장악한 아마존, 이베이 등과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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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미국 사이트를 개설하기 앞서 지난 5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당시 블룸버그통신은 알리바바의 상장 규모가 200억 달러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국 주요 애널리스트들이 추산한 알리바바의 시가 총액은 1천680억 달러 규모. 알리바바가 이번 IPO에서 전체 지분의 12%를 판매할 예정이란 점을 감안하면 대략적으로 200억 달러를 조금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계산대로라면 알리바바의 상장 규모는 2012년 페이스북이 기록한 160억 달러를 가볍게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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